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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9일(화), 홀트보호작업장 쿠키사업팀의 근로인 9명과 인솔교사 2명이 함께 뜻깊은 사회적응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자전거타기와 카페 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걱정도 있었지만, 다행히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근로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 자전거타기 체험: 처음 도전해보는 자전거 타기는 근로인들이 자신의 숨은 능력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가 "정말 재미있었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 카페 체험: 화정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빽다방 빵연구소에서 진행된 카페 체험은 근로인들이 직접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하며 자기결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 이번 활동은 근로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사회에서의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새로운 도전을 통해 근로인들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