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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허브빌리지 사회적응훈련
작성일 : 2019.06.05 | 조회수 : 4277
5월31일 쿠키, 요리프로그램 근로인,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연천 허브빌리지에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따사로운 햇살과 맑고 파란 하늘은 나들이 가기 너무 좋은 날씨여서 모두 설레임을 가득안고 연천으로 출발했습니다.
하늘과 강과 산야가 아름다운 허브빌리지에서는 라벤더 축제 기간이여서 아름다운 보라색 물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드넓은 라벤더 밭을 보고 허브향을 맡으니 마음에 휴식을 얻은 기분이 들어 우리친구들 얼굴에 모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앞에서 사진도 찍고 식물원도 구경하고 허브잎 향기도 맡고 힘들면 돌의자에 앉아 살랑살랑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아쉬워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러 시원한 음료와 빵을 먹고 소담소담 이야기하며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행복한 추억과 경험을 갖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