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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28(금)  인솔교사와 이용인 총55명이 화창하고 따뜻한 가을날 사회적응훈련으로 가까운 파주 율곡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계절의 변화와 가을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09:30에 보호작업장에 집결하여 기분좋게 출발하여 율곡수목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고 자리를 옮겨 강경불고기에서

 불고기 전골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식사후 커피는 국룰이라 마롱리면사무소카페라는 예쁜카페에 가서 먹고 싶은 음료와 빵을 자유롭게 골라먹으며

 여유로운 시간과 즐거운 포토타임을 갖었습니다.

여기 저기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요청도 많고 모두 밝은 모습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율곡수목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해설자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산림 문화를 보고 느끼고 만지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수목원주변을 따라 걷는 둘레길에서 낙엽도 밟고 억세도 만지며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소하지만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며 자연이 주는 힐링의 시간으로 치유받은 느낌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다녀온 후 우리 이용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밌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 더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