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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작업장 여행캠프를 4월 24일부터~4월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근로인과 훈련생 25명, 인솔교사 12명 총37명의 인원이 여행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 일정으로 도산서원에서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멋진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빠질 수 없는 신나는 레크레이션으로 노래와 춤을 추면서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째날, 일정으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한지공예체험을 하였습니다. 한지를 붙이는 과정에서 서투르고, 찢어지고 하였지만 웃고 즐기면서 보석함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에는 맛있는 안동간고등어로 식사를 하였고 오후에는 하회탈별신굿 탈놀이 관람과 하회마을을 걸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날, 일정으로 안동포 길쌈체험과 버버리찰떡 만들어 먹기 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문경으로 이동하여 문경새재 박물관과 영화 촬영장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넷째날, 마지막 일정으로 진남역에서 칠로자전거 페달을 밟느라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여행캠프 3박 4일 일정을 마쳤습니다.

보호작업장 여행캠프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과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캠프를 위해 후원해 주신분들 : 서울미래치과, 일우회, 홀트자원봉사회, 중앙감리교회, 베다니교회,김순란, 최문영, 박미숙, 서영자, 이수진, 이기봉, 이민지